[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신한은행은 금사업자들을 위한 전용 신상품 ‘신한 G1 금사업자 대출’과 ‘금사업자 통장’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 G1 금사업자대출’은 금사업자들의 소요 운전자금 범위 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상품으로 신한 G1 금사업자 통장을 포함해 최대 5개 입출금 통장들의 거래실적에 따라 대출이자를 감면 받을 수 있다.
한편, ‘신한 G1 금사업자 통장’은 금 거래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개인사업자 전용 유동성 예금으로 개인사업자들의 세무서 신고용 사업자통장으로도 사용 가능하며, 가입과 동시에 3개월 동안 폰뱅킹과 모바일뱅킹 타행 이체수수료가 면제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동 상품 출시로 금거래 사업자들이 각종 수수료 면제 및 대출금리 인하 혜택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안정적 금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