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치킨 브랜드 bhc는 자사 앱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고객 맞춤 기능 고도화와 신제품 흥행으로 덕분입니다. bhc는 자사 앱에 멤버십 할인 쿠폰, 퀵오더, E쿠폰 등록, 선물하기, 사전 예약 기능 뿌리오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했습니다.
대형 플랫폼과의 제휴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T멤버십 고객은 bhc 자사 앱에서 2만원 이상 주문 시 4000원 상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OK캐쉬백과 제휴를 통해 최대 3000원이 할인됩니다.
자사 앱을 통한 직접 주문이 늘어나면서, 가맹점들의 배달앱 중개 수수료가 줄어드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bhc 관계자는 “자사 앱은 고객에게는 편리한 혜택을, 가맹점에는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제공하는 브랜드의 핵심 플랫폼”이라며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정보를 토대로 맞춤형 기능을 고도화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