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시(KRUSH) 모델 카리나. (사진=롯데칠성음료)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맥주 '크러시(KRUSH)'를 알리기 위해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기존 맥주와 완전히 다른 새로운 세대의 맥주', '나랑 어울리는 맥주'를 강조하기 위해 4세대 아이돌 시대의 개막을 알린 걸그룹 에스파(aespa)의 카리나를 모델로 선정하고 TV와 유튜브 광고 등 다양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크러시 출시 직후부터 새로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특성을 강조하기 위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크러시의 매력에 반하다'라는 뜻의 '크러시 온 크러시(Crush on Krush)' 문구를 전면에 내세우며, 빙산 모형, 크리스털 조명 등 다양한 조명과 소품을 활용해 시원함과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로 연출했습니다.
크러시를 쉽게 마실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강남을 비롯한 전국 11개 유명 상권에 운영하는 등 소비자들이 제품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크러시 출시 100일을 기념해 팝업 스토어 '크러시 에비뉴'도 문을 열었습니다. 팝업 스토어는 잠실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지하 1층 팝업매장에서 이달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됩니다.
크러시의 색깔인 '라이트 블루' 톤을 활용해 시원함과 청량함을 연출했으며, 광고 장면을 재현한 공간에서 크러시 모델 카리나처럼 사진 촬영과 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모델 사진 체험존, 미니 사이즈 크러시 공병에 반짝이는 크리스탈 큐빅 등을 이용해 무드등을 직접 만드는 크러시 무드등 만들기 등의 코너로 구성된 길을 따라 크러시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크러시는 개인의 취향과 표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기존과 차별화된 맥주의 필요성에 착안해 새롭게 선보인 제품입니다. 제품명은 '반하다', '부수다'라는 뜻의 영단어 'Crush'에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Kloud)'의 헤리티지를 담은 알파벳 K를 더한 단어로 '낡은 관습을 부수고, 새로움으로 매혹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페일 라거 타입의 라거 맥주로, 알코올 도수는 4.5도입니다. 330㎖병, 500㎖병 제품과 20ℓ 용량의 생맥주 KEG 및 355㎖, 470㎖, 500㎖의 캔제품이 있으며 향후 PET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크러시 론칭 이후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매출이 46% 늘어났으며, 1월말부터 입점을 시작한 편의점의 경우 500㎖ 캔 제품 기준 85%이상의 분포율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기존 맥주와 선을 긋는 새로운 맥주 크러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 중에 있다"면서 "크러시가 국내 맥주 시장의 새로운 흐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