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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후보자 원치 않으면 지역구 인위적 재배치 없다"
장동혁 "당에도, 선거 전체에도 도움 안돼"
입력 : 2024-02-14 오전 9:37:50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14일 공천 신청자가 몰린 일부 선거구 지역에 대해 "인위적 재배치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장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역구 재배치에 반발하는 후보들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당사자들이 받아들이지 않았는데도 재배치하면 당에도, 선거 전체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천 잡음이 가장 적고 공천 결과에 대해 후보자뿐 아니라 국민들도 납득할 수 있는 공천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서울 중·성동을 등 공천 신청자들이 몰린 일부 지역에 대해 후보자 재배치를 검토하기로 했는데요. 당사자들이 강하게 반발할 경우 재배치를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않겠다는 설명입니다.
 
장 사무총장은 단수추천 요건이 충족해도 경선을 붙이는 지역구가 있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경선에 참여시키지 않았을 때 해당 공천 신청자가 어떤 선택할 것인지도 고려를 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의 서울 종로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인요한 위원장에게 종로를 제안한 것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전해 듣기론 그분이 출마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인 전 위원장이 비례대표로 출마할 지에 대해서도 "비례대표에 대한 논의도 아직 없다"고 했습니다.
 
장 사무총장은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창당 일정에 대해서는 "지도부 구성, 현역의원 배치 등 여러 가지 실무적 문제가 남았다"며 "15일로 예정됐던 창당식 자체를 연기할지, 그대로 진행할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박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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