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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험지' 김해을 출마 선언…"사력 다할 것"
서병수·김태호 이어 세번째 험지 차출
입력 : 2024-02-13 오전 11:51:07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국민의힘 3선 조해진(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이 13일 당의 험지 출마 요청을 수락하면서 김해을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경남 김해시을 선거구 국회의원직에 도전한다"며 "당이 제가 김해을에 출마해 민주당 현역을 물리치고 의석을 확보할 것을 희망했고, 저는 숙고 끝에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조 의원에게 김해갑 또는 김해을 지역구 출마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해당 지역구는 여당 내 험지로 손꼽히는 곳으로, 김해을 현역은 민주당 재선 김정호 의원입니다. 조 의원의 희생 수용으로 서병수(부산진갑)·김태호(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의원에 이어 세번째 중진 험지 출마입니다.
 
조 의원은 "민주당이 다시 한번 과반의석을 차지하거나 원내 1당이 되면 자유민주 대한민국은 명을 다하게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바쳐 총선에서 이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낙동강 전선에서 이기면 인천상륙도 가능하고, 서울 수복도 이뤄질 것이란 희망이 있다"며 "김해을 지역에서 사력을 다하겠다. 재도 남지 않게 저를 태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반드시 승리해서 김해의 승리가 전국의 승리가 되게 하겠다"며 "이번 선거가 나라를 구한 선거가 되게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박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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