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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카오 찾은 AI 석학 앤드류 응, 오늘 무료 공개 강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
입력 : 2023-07-21 오전 11:34:55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인공지능(AI) 분야 세계 4대 석학으로 꼽히는 앤드류 응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가 한국 청중들을 대상으로 무료 공개 강연을 진행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응 교수는 21일 저녁 8시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AI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공개 강연을 합니다. 이날 강연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온라인 생중계됩니다. 
 
응 교수는 구글의 AI 연구 조직인 구글 브레인의 창립 멤버이기도 한데요. AI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AI 펀드'를 운영하고도 있습니다.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에서는 머신러닝, 음성인식 검색, 자율주행차 개발 등을 주도하기도 했지요. 
 
한국의 AI 분야 연구자, 개발자, 학생, 스타트업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고 싶다는 그의 의사에 따라 이번 행사가 추진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행사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오혜연 카이스트 AI연구원장,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 등 국내 AI 전문가들이 참석해 응 교수와 대담에 나섭니다. 
 
한편 응 교수는 전날인 20일 국내 대표 빅테크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를 연이어 방문했는데요. 먼저 판교 카카오 아지트에서는 'AI의 미래아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카카오 공동체 크루들과 의견을 나눴습니다. 응 교수는 "생성 AI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금이 AI 시장의 기회"라며 "지속적 발전을 통해 모두가 AI를 실생활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앤드류 응 스탠퍼드대 교수가 20일 카카오 아지트에서 크루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사진=카카오)
 
그는 또 홍은택 카카오 대표, 김병학 카카오브레인 각자대표,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 등과 별도로 만났다고 하는데요. AI 발전 방향성에 대한 의견과 함께 카카오 뉴 이니셔티브인 AI 산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어 그는 네이버 1784를 방문해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성낙호 하이퍼스케일AI 기술총괄, 하정우 AI이노베이션 센터장 등 네이버클라우드 임원진과 만났습니다. 팀 네이버는 네이버의 최근 AI 연구성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다음달 대중에 공개될 하이퍼클로바X를 소개했습니다. 응 교수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특화된 초대규모AI를 네이버가 처음부터 개발하고 만들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현했다는 후문입니다. 
 
앤드류 응 스탠퍼드대 교수가 20일 네이버 1784를 방문해 사옥 투어를 진행했다. (사진=네이버)
 
응 교수는 1784 사옥 투어도 진행하며 디지털트윈, 로봇틱스, 클라우드 등 다양한 기술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습니다. 
 
두 기업을 참관한 응 교수는 "한국은 AI 시장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학계와 산업계에 걸쳐 AI 전문성이 돋보인다"는 평을 내놨는데요. 향후 이들 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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