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 중이던 미국인 한 명이 월북했습니다.
유엔군사령부는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JSA를 견학하던 미국인 한 명이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했다"고 밝혔습니다. 월북 시점은 오늘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유엔사는 "현재 북한이 이 인원의 신병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사건 해결을 위해 북한군과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합동참모본부는 "필요한 대비태세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사는 공동경비구역의 군사분계선 이남 지역을 관할하며 한국인과 미군 등을 대상으로 판문점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을 상대로는 1회에 40명씩, 1주일에 4차례 진행되는데, 한국인을 상대로 예정됐던 내일 견학은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일반 견학이 재개되면서 경기 파주시 판문점에서 주한미군과 한국군이 근무를 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