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포켓몬빵 열풍을 이끈 조준형 전 SPC삼립 BX팀장이 쏘카의 신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다양한 산업에서 성공 경험을 쌓은 그는 '국민 모빌리티 브랜드' 쏘카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입니다.
쏘카는 조준형 전 SPC삼립 BX팀장을 신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선임했다. (사진=쏘카)
조 신임 CMO는 브랜드전략 컨설턴트, 싸이월드와 홈플러스의 브랜드 매니저로 브랜딩 실무를 경험했습니다. 이후 대형 커머스 플랫폼과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 등의 마케팅 디렉터를 거치며 폭넓은 브랜딩·마케팅 활동을 이끌었는데요. 신발 한 켤레를 사면 한 켤레를 기부하는 탐스(TOMS) 코리아의 프로젝트도 그의 작품입니다.
SPC삼립 재직 시절 그의 브랜딩 역량은 특히 빛났습니다. 국민MC 유재석, 국민남친 박보검과 함께한 '삼립호빵' 캠페인, 배구 국가대표였던 김연경 선수와 함께한 '식빵언니' 캠페인 모두 그의 손에서 탄생했습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오픈런 대란을 일으켰던 '포켓몬빵' 캠페인 역시 그가 주도했습니다.
이 같은 이력을 바탕으로 조 CMO는 칸 라이온즈 그랑프리, 대한민국 광고대상, 서울 영상광고제,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등 국내외 유수 광고제에서 수상,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쏘카는 조 CMO의 영입으로 온라인와 오프라인을 관통하는 '쏘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 CMO는 "다양한 산업을 거치며 많은 사람들의 삶을 폭넓게 들여다 봐 왔다고 자부한다"며 "O4O(online for office)로 모빌리티를 혁신하는 쏘카를 국민 모빌리티 브랜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