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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Seven' 녹음 현장 "인정받을 수 있는 곡"
입력 : 2023-07-11 오전 9:10:53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솔로 싱글 'Seven'의 녹음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정국은 11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에 'Seven'의 레코딩 필름 프리뷰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는 정국이 'Seven'을 녹음하는 과정이 그려집니다.
 
정국이 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모습을 시작으로 "긴장된다. 호흡 빼도 될까요?"라며 'Seven' 녹음에 열중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정국은 "팀 노래가 아닌 제 노래의 공식 스케줄은 이게 처음"이라며 "'이렇게 하니까 되는구나'라는 자신감이 생겼던 것 같다"라고 'Seven' 녹음 소감을 말했습니다. 또 'Seven'에 대해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곡, 자연스럽게 들렸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습니다.
 
레코딩 필름 프리뷰 영상에는 그래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음악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앤드류 와트(Andrew Wat)도 등장합니다. 'Seven' 곡 작업에 참여한 앤드류 와트는 정국의 녹음 과정을 지켜보면서 "완벽하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웁니다.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Seven'은 경쾌한 멜로디에 여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서머송'입니다. 이 곡을 시작으로 솔로 앨범을 곧 발매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진입할 가능성이 큽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작년 6월 앤솔러지 음반 '프루프' 발매 이후 순차적인 군복무와 함께 솔로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국은 제이홉, 진, RM, 지민, 슈가가 솔로 앨범 또는 솔로곡에 이은 여섯 번째입니다.
 
14일 오후 1시(한국시간) 'Seven'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첫 공식 솔로 활동에 나섭니다.
 
BTS 정국, 'Seven' 녹음 현장. 사진=빅히트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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