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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와 오페라가 만난다, 공연 'JAZZ MEETS OPERA'
입력 : 2023-07-10 오후 2:36:45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송영주 퀸텟(송영주, 황호규, 박윤우, 임주찬, 조재범)이 롯데콘서트홀에서 오는 8월 25일 마티네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납니다. 이번 공연은 재즈와 오페라의 만남이라는 콘셉트의 타이틀 'JAZZ MEETS OPERA'로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페라의 유명 아리아들을 재즈 장르로 재해석해 오페라 아리아들을 색다르게 연주할 예정입니다.
 
오페라 [리날도] ‘울게 하소서’, [잔니 스키키]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카르멘]  ‘투우사의 노래’처럼 누구나 한번 쯤 들어봤을 아리아들을 선곡해 연주할 예정이라 오페라를 잘 알지 못하더라도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JAZZ MEETS OPERA'는 2020년 롯데콘서트홀을 시작으로 2022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했고, 올해 3번째입니다. 2022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했을 당시 스페셜게스트로 함께했던 레떼아모르의 박현수가 본 공연을 재즈와 오페라가 결합된 ‘재페라’ 공연이라고 소개한 바 있습니다.
 
이번 공연을 이끄는 송영주 재즈피아니스트는 한국대중음악상 3회 수상, 한국인 최초 뉴욕 블루노트 단독 공연 외에도 대중음악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주고 있는 재즈피아니스트입니다. 조수미, 양희은, 김동률, 성시경, 보아, 엑소, 규현 등의 음악에도 참여했습니다. 베이스 황호규, 기타 박윤우, 드럼 임주찬, 퍼커션 조재범이 함께 합니다.
 
공연 'JAZZ MEETS OPERA'. 사진=페이지터너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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