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허회경이 신곡을 발표합니다.
3일 소속사 문화인에 따르면, 허회경은 이날 오후 6시 새 싱글 '나와 내 이웃에게'를 냅니다. 작년 11월 정규 1집 '메모아' 이후 자신의 이름으로 발표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지난달 ENA 드라마 '행복배틀' OST '집으로 가는 길'에 참여한 바는 있습니다.
이번 싱글 '나와 내 이웃에게'는 청춘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따뜻한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싱글과 동명의 첫 번째 타이틀곡 '나와 내 이웃에게'는 포근한 포크송입니다. 친구끼리 떠난 여행 이야기를 청춘 영화처럼 뮤직비디오에 담았습니다.
또 다른 타이틀곡 '다른가요?'는 외로움과 불안 속에서 우린 모두 똑같다는 메시지를 록(Rock) 장르로 표현했습니다. 국내 1세대 모던 록밴드 '델리스파이스' 김민규가 편곡에 참여했습니다.
허회경은 2021년 싱글 '아무것도 상관없어'로 데뷔했습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것', '베이비(Baby), 나를' 등 잔잔하지만 울림이 있는 목소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싱어송라이터 허회경. 사진=문화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