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일본 총무성 발표를 인용해 일본의 4월 근원소비자물가지수(Core CPI)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0.9%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1.0%였다.
한편 실업률은 증가하고 민간 소비는 격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4월 실업률은 4%로 전월에 비해 0.2%증가했다.
물가압력으로 인해 4월 가계지출은 지난 해에 비해 2.7% 감소했다.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0.7%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