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수정치)이 0.9%로 상향 수정됐다.
29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지난 4월30일 발표된 0.6%보다 높은 0.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GDP 성장률이 소폭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미국의 경기가 쉽게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JP모건체이스의 마이클 페롤리 투자분석가는 “미국 경제는 확장과 후퇴의 경계선상에 놓여있다”며 “올해 남은 기간 내내 부진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freenb@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