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K팝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정규 1집 '언포기븐'이 발매 이틀 만에 누적 판매량이 110만장에 육박했습니다. 국내 음반,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4일 앨범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2일 발매된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언포기븐'은 전날까지 판매량 109만6051장을 달성했습니다. 해당 사이트 이틀 연속 일간 음반 차트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국내 걸그룹과 여성 솔로 가수 중 2일 차에 109만 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한 아티스트는 르세라핌이 유일합니다.
르세라핌은 앨범 발매 당일 하루에만 102만4034장을 판매하면서 기존 발매 당일 판매 1위였던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정규 2집 '본 핑크'(101만장)을 제치고 역대 K팝 여성 아티스트의 발매 당일 판매량 1위 기록을 세웠습니다.
K팝 걸그룹 초동(음반 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상위권 기록을 새로 쓸지도 관심입니다. 지금까지 블랙핑크 '본 핑크'가 154만장으로 1위, 에스파의 미니 2집 '걸스'가 112만장으로 2위, 아이브(IVE)의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가 110만장으로 3위입니다. 르세라핌이 2위까지 오를지 주목됩니다.
르세라핌의 타이틀곡 '언포기븐'은 지난 2일 자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정규 1집에 수록된 신곡 7개 트랙이 모두 50위 안에 진입했습니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멜론, 지니의 3일 자 일간 차트에서도 각각 2, 3, 4위로 최상위권에 안착했습니다.
2일 자 일본 오리콘 일간 앨범 랭킹 1위에도 올랐습니다. 오후 6시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나섭니다.
1집 '언포기븐'으로 돌아온 르세라핌. 사진=쏘스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