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머큐리 프라이즈 ‘올해의 앨범’ 최연소 우승, 브릿 어워즈 ‘신인상’ 수상, 그래미 어워즈 두개 부문 노미네이션…. 영국 출신 세계적 싱어송라이터로 발돋움 하는 알로 파크스(Arlo Parks)가 오는 7월 한국에서 단독 공연을 엽니다.
오는 7월 8일, 무신사 개러지에서 단독 내한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신보 'My Soft Machine'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입니다.
‘Blades’는 오는 5월 26일 발매되는 알로 파크스의 신보 'My Soft Machine'의 세 번째 공개 싱글입니다. 아델(Adele), 콜드플레이(Coldplay)등의 작업자인 폴 웹워스(Paul Epworth)가 프로듀싱에 참여했고, 수많은 명장들이 거쳐간 유서 깊은 더 처치 스튜디오(The Church Studio)에서 녹음됐습니다.
세련된 뉴 디스코의 에너지, 그루브 넘치는 멜로디가 특징인 ‘Blades’는 앞서 공개된 싱글(‘Weightless’, ‘Impurities’)과는 상반된 느낌을 줍니다. 싱글 'Too Good' 비디오에서 함께 작업한 바 있는 베드룸(Bedroom)이 감독을 맡았습니다.
"폴은 마법사 같은 사람이예요. 그가 가진 어린아이 같은 천진함을 ‘Blades’에 불어넣어 주었죠. 춤을 출 수 있는 곡을 만들고 싶어서 ESG, 케이트라나다(Kaytranada)등의 아티스트, 70년대 잠비아 사이키델릭 록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다."
오는 5월 26일 공개되는 두 번째 앨범 'My Soft Machine'은 데뷔 앨범 직후 2년 동안 런던과 LA를 거치며 녹음됐습니다. 폴 웹워스, 미국의 뮤지션이자 아델, 마돈나(Madonna)의 프로듀서 아리엘 라잇쉐이드(Ariel Rechtshaid), 프랭크 오션(Frank Ocean)의 작업자 버디 로스(Buddy Ross) 등 유명 제작진을 비롯해 새로운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피비 브리저스(Phoebe Bridgers)가 보컬 피처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데뷔 앨범이 불안한 유년의 파편이라면 'My Soft Machine'는 20대 성년으로의 항해를 담습니다. 감정에 호소하기 보다는 담담한 관찰 일지에 가까운 읊조림으로 여운을 줍니다.
알로 파크스는 2000년 런던 출생으로 21살인 2021년 청춘의 자화상 같은 데뷔 앨범 'Collapsed In Sunbeams'로 단숨에 Z세대 사이 떠올랐습니다.
영국 출신 세계적 싱어송라이터로 발돋움 하는 알로 파크스(Arlo Parks). 사진=강앤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