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설명이 필요 없는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분노의 질주’ 시리즈 가운데 10번째 스토리.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시리즈 최강 액션 카타르시스를 체험할 수 있는 메인 예고편과 패밀리&빌런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돔’(빈 디젤)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입니다.
20일 공개된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메인 예고편은 ‘돔’ 패밀리가 이탈리아 로마 시내를 질주하는 장면으로 시작돼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만 느낄 수 있는 카 체이싱 액션의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합니다. 빠른 비트의 음악에 맞춰 스포츠카부터 트럭까지 ‘돔’ 패밀리의 화려한 차들이 질주하는 장면으로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하는 장면은 그들이 몰던 트럭에 폭탄이 설치된 사실을 알게 되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으로 이어져 보는 이들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돔’의 과거가 만들어 낸 운명의 적 ‘단테’는 고층 건물에서 그들을 지켜보다 “그래서, 우리가 뭘 폭파한다고? 바티칸?”이라며 의미심장한 대사를 남기고, 강력한 폭탄으로 로마 시내를 초토화시킵니다.
‘단테’와 ‘돔’ 패밀리가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장면들 또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단테’는 “위대하신 돔 토레토. 네가 운전대를 잡지 않았다면 오늘의 나도 없었을 거야”라며 ‘돔’이 과거에 저지른 일 때문에 자신의 삶을 잃었다며 복수의 의지를 불태우고, “이제부터 난 네 가족을 짓밟아줄 거야. 하나씩, 서서히”란 아찔한 경고를 ‘돔’에게 남긴다. ‘단테’의 자극에도 ‘돔’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이제 끝을 내지”라고 맞받아치지만, ‘단테’가 경고한 것처럼 ‘돔’의 아내 ‘레티’는 정체 모를 괴한에게 습격 당하고 ‘로만’(타이리스 깁슨)과 ‘램지’(나탈리 엠마뉴엘) 또한 위험에 빠집니다. 이에 ‘한’(성 강)은 숙적이던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을 찾아가고, ‘돔’ 패밀리 불신에도 불구하고 ‘데카드 쇼’도 ‘돔’ 패밀리와 함께하게 될 것을 예고해 시리즈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함께 공개된 패밀리&빌런 포스터 또한 ‘돔’을 필두로 하는 ‘돔’ 패밀리와 새로워진 빌런들까지. 역대 최강 캐스팅을 자랑합니다. 먼저 ‘돔’ 패밀리의 패밀리 포스터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돔’과 그의 아내 ‘레티’, 그리고 시리즈 초반부터 ‘돔’과 함께해 온 파트너 ‘한’(성 강)과 ‘로만’(타이리스 깁슨) 등 ‘돔’ 패밀리의 반가운 얼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패밀리 포스터 속 ‘돔’ 패밀리는 결연한 표정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수많은 사건들을 함께 겪어 온 ‘돔’ 패밀리가 더 탄탄한 팀 플레이를 펼칠 것을 예고하여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합니다.
패밀리 포스터와 동일한 구도로 제작된 빌런 포스터 역시 역대급 캐스팅로 팬들을 설레게 합니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메인 빌런 ‘단테’를 중심으로 이전 시리즈에서 활약한 ‘사이퍼’(샤를리즈 테론), ‘돔’의 동생 ‘제이콥’(존 시나) 등 익숙한 빌런들과 새롭게 등장한 ‘단테’와 ‘테스’(브리 라슨)까지 더 강력해진 빌런들의 활약을 예고합니다. 특히 ‘돔’의 과거가 만들어 낸 최악의 빌런 ‘단테’는 화려한 패턴의 가죽 재킷과 장발 등 파격적 스타일링으로 시리즈 사상 가장 화려하고 강렬한 비주얼을 자랑해 시리즈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여기에 전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2021) 쿠키 영상을 통해 컴백을 예고한 ‘데카드 쇼’ 또한 빌런 포스터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뽐내고 있어 메인 예고편과 패밀리&빌런 포스터를 통해 그가 ‘돔’ 패밀리와 빌런들 사이에서 어떤 갈등을 빚어낼지 관심을 모읍니다.
메인 예고편과 패밀리&빌런 포스터를 공개하며 의미심장한 마지막 질주 시작을 알린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다음 달 17일 대한민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합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