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힘차게 달려온 나날들이 모두 지금 이 순간을 위해서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꿈만 같은 데뷔 16주년을 맞이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올해 데뷔 16주년을 맞은 2세대 K팝 그룹 카라(KARA)가 9년 만에 팬들과 만나 소감을 밝혔습니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는 지난 8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팬미팅 'KARA 15TH ANNIVERSARY FAN MEETING 2023~MOVE AGAIN~IN SEOUL'(이하 'MOVE AGAIN')을 열고 팬들과 만났습니다.
지난해 완전체로 활동을 시작한 카라가 국내 팬미팅을 연 것은 약 9년 만입니다. 이번 팬미팅 중 2회차 땐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하기도 했습니다.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WHEN I MOVE'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습니다. 이후 '지금 우리 카라는' 코너를 통해 요즘의 근황을 나누는가 하면, 카밀리아(팬덤명)가 카라에게 전하는 편지도 공개했습니다. 8살 때 카라를 만나 어린 시절의 대부분이 카라로 가득하다는 팬부터 데뷔 15주년 때 새롭게 팬이 된 이들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Shout It Out', 'Happy Hour', 'Oxygen' 무대를 소화했고 앙코르 무대로는 '미스터'와 'Jet Coaster Love'를 들려줬습니다.
끝으로 팬미팅을 마치면서 카라는 "이번 활동이 많은 분들께 좋은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카라로서 또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함께해 달라"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카라. 사진= 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