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데뷔 후 첫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승윤은 지난 2월 18~19일 서울 올림픽공원 SK 올림픽핸드볼경기장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용인, 광주까지 총 6개 도시 7회 공연을 펼쳤습니다. 이번 전국투어를 통해 이승윤은 총 2만여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이번 무대는 3시간에 가까운 러닝타임에 최근 발표한 ‘꿈의 거처’, ‘비싼 숙취, 웃어주었어’, 등을 비롯해 ‘한 모금의 노래’ ‘기도보다 아프게’ ‘흩어진 꿈을 모아서’ ‘폐허가 된다 해도’ 등 총 45곡의 노래를 들려줬습니다.
다채로운 음악을 표현한 무대 연출이 돋보였습니다. 거대한 우주를 떠도는 여행자를 콘셉트로 무대 역시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형태로 완성했습니다. 객석의 응원봉 불빛을 검은 우주에 떠있는 별처럼 보이게끔 연출,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문 점도 이색적이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모티브 프러덕션의 윤수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오는 4월 16일에는 대만에서 단독 공연을 엽니다. 타이페이 레거시 맥스(Legacy MAX)에서 열리는 이승윤의 이번 공연은 이승윤의 첫 해외 공연입니다.
이승윤의 소속사 마름모는 “첫 전국투어 콘서트는 주인공인 이승윤과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준 스태프들 그리고 객석을 가득 메워주신 팬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이 가득했던 시간이었다”고 했습니다.
이승윤은 지난 1월 26일 정규 2집 ‘꿈의 거처’를 발표했으며, 올 한 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싱어송라이터 이승윤. 사진=마름모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