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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형사, 치매 판정 받았다
입력 : 2023-02-17 오전 9:19:48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할리우드 대표 액션 스타 브루스 윌리스가 치매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근 실어증 증상으로 그를 좋아하던 전 세계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 그 증상이 치매 초기 증상이었음이 드러났습니다.
 
16(현지 시각) 브루스 윌리스 가족이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브루스 윌리스는 뇌의 전두측두엽 치매(FTD)를 앓고 있단 최종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 증상은 인간의 기억력과 사고력을 관장하는 뇌의 전두엽 그리고 측두엽이 손상돼 발생되는 판단력 장애다.
 
영화 '다이하드' 속 브루스 윌리스.
 
가족들은 성명서를 통해 브루스 윌리스가 작년 실어증 진단을 받은 이후 병세가 악화됐으며 구체적인 병명을 알기 위해 병원 진단을 받은 결과 전측두엽성 치매란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도 브루스 윌리스는 의사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 증상을 가족들을 받아 들이고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브루스 윌리스는 작년 3월 실어증 진단을 받고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사실상 은퇴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이후 증상이 계속돼 병원 진료를 통해 실어증이 발생한지 1년 만에 치매 판정까지 받게 됐습니다.
 
브루스 윌리스는 1987년 존 맥티어넌 감독의 다이하드시리즈로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한 할리우드의 대표 액션 스타였습니다. 대표작으로는 펄프 픽션’ ‘ 5원소’ ‘아마겟돈’ ‘식스 센스’ ‘언브레이커블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2006년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도 이름을 올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인물입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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