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소비자에게 알려 한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일주일간 ‘한우사랑 나라사랑 큰 잔치’를 개최한다.
행사 첫날인 29일 농협유통 양재 하나로클럽에서는 ▲ 한우 사골곰탕 2008인분 무료 배식 ▲ 한우철판요리 및 한우너비아니 시식행사 ▲ 한우고기로 장식한 조형물 설치 및 25종 한우요리 전시회 ▲ 농협공동브랜드 한우 전시 ▲ 한우를 찾아라(윷놀이)등 한우와 관련된 여러 가지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이재찬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 부장은 “최근 축산 농가는 사료가격과 유류비 등 경영비 상승,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등으로 이중 삼중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행사로 한우고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게 희망을 주고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의의를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mhpar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