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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 전문 종합금융기관으로 비상”
입력 : 2008-05-29 오후 1:41:31
신용보증기금(KODIT)이 6월 1일로 창립 32주년을 맞아 중소기업 전문 종합금융기관으로 비상을 꿈꾸고 있다 .
 
김규복 이사장은 29일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난 32년간 축적된 자신감과 신념, 저력을 바탕으로 우리경제의 주축인 중소기업 지원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음으로써 중소기업 전문 종합금융기관으로의 비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32년간 코딧이 우리경제의 주역인 중소기업과 고락을 함께 해왔다”며 “경제위기시에는 중소기업금융의 정책보증 지원으로, 경제회복과 성장기에는 산업구조의 전환과 중소기업의 질적 고도화에 기여해 왔다”고 자평했다.
 
1976년에 설립된 코딧은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보증 지원을 통해 설립 후 지금까지 320조원이 넘는 신용보증을 공급했고, 그 외에 매출채권보험, 보증연계투자, 경영컨설팅, 사회간접자본(SOC)보증 등 다양한 제도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mhpark@etomato.com)
 
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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