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빌리 아일리시 콘서트 필름, 전 세계 극장서 동시 개봉
입력 : 2023-01-18 오전 10:21:0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라이브 공연 실황을 담은 콘서트 필름이 오는 27일 전 세계 극장에서 동시 개봉합니다.
 
18일 유니버설뮤직 측에 따르면 영국 런던 공연장 O2 아레나 공연 실황을 담은 콘서트 필름 ‘빌리 아일리시 : 라이브 앳 디 오투(Billie Eilish Live At The O2) (확장판)’은 국내에서도 27일 하루 동안 CGV 33개의 상영관에서 개봉합니다.
 
지난해 진행된 빌리 아일리시의 ‘해피어 댄 에버 월드 투어(Happier Than Ever World Tour)’ 중 O2 아레나에서의 공연 실황을 담은 콘서트 필름으로, 약 99분의 상영시간 동안 시네마틱 화질의 영상을 제공합니다.
 
이 영상 중 애플 뮤직에 공개한 일부는 오는 2월 초에 펼쳐질 2023년 그래미 어워드의 ‘베스트 뮤직 필름’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번 콘서트 필름에는 당시 공개되지 않았던 6곡의 퍼포먼스 영상이 독점 공개될 예정입니다.
 
빌리 아일리시는 개봉을 앞두고 "항상 내 공연의 에너지를 생생하게 담은 음악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이 영화는 우리 모두에게 기념품과도 같은 생생한 경험을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 16개월의 투어는 나에게 정말 특별했다. 밖으로 나가서 라이브로 공연하고, 전 세계의 정말 멋진 많은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시간을 보냈다"며 "내가 이번 월드 투어에서 정말 좋아했던 모든 부분을 기념하는 것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나를 보기 위해 내 공연에 들러 준 모든 이들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빌리 아일리시는 아카데미와 그래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한 글로벌 팝스타입니다. 
 
데뷔 앨범 발매 직후 2020년 그래미 어워드 5관왕에 올랐으며, 2021년에는 본상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2022년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두 번째 정규 앨범 ‘해피어 댄 에버(Happier Than Ever)’와 관련해 7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 글로브 시상식 모두에서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사운드트랙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로 주제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앨범 ‘해피어 앤 에버’는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모두 1위를 달성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입니다. 지난해 8월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연 두 번째 내한 공연은 티켓 판매 오픈 20분 만에 전석 매진됐습니다. 2018년 광복절 첫 내한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태극기를 들어 올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습니다.
 
빌리 아일리시 콘서트 필름. 사진=유니버설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