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아바타: 물의 길’이 1000만 돌파를 앞뒀습니다. 또한 강력한 흥행 경쟁자로 ‘교섭’이 급부상 중입니다.
16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15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14만 865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습니다. 작년 12월 14일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 이후 공식 누적 관객수는 941만 4281명이 됐습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이 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말 흥행 시장에서 10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올해 첫 1000만 돌파는 물론 2009년 개봉한 ‘아바타’ 1편에 이어 속편까지 ‘시리즈 1000만 돌파’란 진기록도 거두게 됩니다. 하지만 ‘아바타: 물의 길’의 이 같은 흥행 독주에 제동을 걸 경쟁자가 나타났습니다. 임순레 감독 연출 황정민 현빈 주연의 ‘교섭’입니다.
‘교섭’은 16일 오전 9시 기준 통합전산망 집계에서 사전 예매율 24.7%를 기록하며 전체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아바타: 물의 길’이 22.3%로 2위에 자리하며 사전 예매율에선 1위 자리를 내주게 됐습니다. 오는 18일 ‘교섭’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순위에서도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입니다. 12만 8190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는 93만 4866명이 됐습니다. 이번 주 안에 100만 돌파가 확실시되면서 ‘슬램덩크 신드롬’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3위는 ‘아바타: 물의 길’과 연말과 연초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주도해 온 ‘영웅’으로 8만 8218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는 260만 4764명이 됐습니다.
15일 하루 동안 전국의 극장을 방문한 전체 관객 수는 총 49만 614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