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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정희수 생보협회장 "지속 성장 위해 보험시장 확대"
입력 : 2022-12-30 오후 1:23:28
[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사진)은 30일 "보험의 사회안전망 역할 강화를 위해 보험시장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속가능 성장에 위기를 느끼고 있는 생보업계를 위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날 정 회장은 신년사에서 "새해에도 생보업계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생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를 말씀드린다"며 △보험시장 확대 △새 회계기준 안정적 도입 및 미래 혁신 △소비자 신뢰 제고를 꼽았다.
 
보험시장 확대와 관련해 정 회장은 "고령화시대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소비자들의 노후생활자금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연금보험의 기능 강화를 추진하겠다"며 "요양·상조서비스 진출을 통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높은 수준의 요양 및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새 회계기준이 도입되는 것을 두고 "IFRS17·K-ICS를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생보산업의 미래를 위한 혁신도 지속 추진하겠다"며 "새로 시행되는 IFRS17·K-ICS의 적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현안 등을 해소하여 신제도의 연착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회사 업무범위 제한 규제를 개선하고 디지털화·신기술 도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경영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보험회사의 업무위탁 범위 확대와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소비자 신뢰도 제고 방안에 대해서는 "종이서류로 처리하고 있는 실손의료보험의 보험금 청구를 전산화해 4000만 실손의료보험 가입자가 쉽고 편리하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보험금 지급과 관련이 없는 단순 민원은 협회에서 처리토록 제도를 개선해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변화에 대응하고 새롭게 만들어나가는 '웅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생보산업의 혁신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며 새해를 맞이하는 생보업계의 자세를 조언했다.
 
허지은 기자 hje@etomato.com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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