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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협회, 단일화 성공…법정단체화 '탄력'
새대한공인중개사협회와 '단일화' 선포식 개최
입력 : 2022-12-15 오후 2:39:57
(사진=공인중개사협회)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새대한공인중개사협회가 단일화에 합의했다. 이로써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법정단체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서울 중앙회 회관에서 새대한공인중개사협회와 ‘협회 단일화 선포식’을 갖고 양 협회의 단일화를 공식화했다. 두 개 단체로 운영되어오던 공인중개사 업계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하나로 운영되며, 법정단체화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0월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과 여·야의원 24명은 부동산시장을 교란시키는 무등록·불법 중개행위자 등에 대한 지도·관리 업무의 협회 위탁을 주요골자로 하는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데 따른 것이다. 다만 본회 상정 조건으로는 협회 단일화가 필수적이었다.
 
이에 따라 양 협회는 그동안 협회통합추진 실무단을 구성해 통합 방법과 세부절차 등을 논의해 왔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지난 10월 개최된 제149차 대의원임시총회에서 ‘협회 통합의 건’을 심의·의결한 바 있다. 새대한공인중개사협회도 법인해산을 위한 자체 대의원총회 의결을 거쳐 소관부처인 국토교통부에 법인 해산신고를 현재 마친 상태다.
 
민경호 새대한공인중개사협회장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일원으로서 법정단체를 비롯한 우리 모두의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소견을 전했다.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은 “양 협회가 정상적인 통합이 이뤄진 뜻 깊은 날”이라며 “하나의 협회가 돼 반드시 ‘법정단체’를 이뤄내고 부동산시장의 안정화와 공인중개사 위상제고를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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