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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폐배터리 재활용 위해 충북도·청주시와 맞손
오창테크노폴리스 투자 협약…"폐배터리 재활용 자원순환시설 건립"
입력 : 2022-12-14 오후 4:09:28
(왼쪽부터) 이범석 청주시장,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이에스동서)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아이에스동서는 14일 충북도청과 ‘폐배터리 자원순환시설 건립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위한 것으로,  아이에스동서는 지난달 경기 화성에 연간 7000톤 처리규모의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부지를 매입한데 이어 중부권 거점 지역에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확대를 위한 부지도 확보하게 됐다.
 
아이에스동서는 청주시 오창테크노폴리스 내 9만9000㎡(약 3만평) 부지에 약 25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단계별로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건축면적 7만4250㎡(약 2만2500평)에 파쇄 전처리 시설(블랙매스 제조)과 배터리 원재료 추출이 가능한 후처리 시설(배터리 원재료 제조)을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은 캐나다 배터리 리사이클 업체 리시온(Lithion)과의 협업을 통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2단계로 나눠 구축하게 된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의 관계사인 인선모터스, TMC(타운마이닝캄파니)와 함께 ‘폐배터리 회수-파쇄-추출’로 이어지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전과정 밸류체인을 확보하고 수도권과 중부를 잇는 폐배터리 회수 네트워크도 완성하게 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이 이차전지 산업 메카인 만큼 아이에스동서의 혁신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와 고용창출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은 “환경부문을 기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창 테크노폴리스 배터리 캠퍼스가 아이에스동서의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의 핵심기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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