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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이진복 정무·강승규 시민사회 수석에 훈포장 계획 철회
입력 : 2022-12-14 오후 4:16:58
왼쪽부터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안보실장 ,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최영범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김용현 경호처장.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진복 정무수석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에게 연말 훈장을 수여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훈포장과 표창 관련 수여 구상을 염두에 두고 추진한 사실이 있으나, 최종적으로 서훈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철회 배경에 대해 "매년 관례적으로 훈포장, 표창 등이 수여돼왔다"며 "그런 관행에 따라서 준비했었는데 여러 여건상 현 시점에서 주지 않는 게 낫다고 판단해서 이번에 서훈하지 않기로 한 것"이라고 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이 수석과 강 수석에게 근정훈장을 수여할 계획이었으며, 이들로부터 공적조서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정무라인의 기능은 찾아볼 수 없고, 반대 진영 시민단체들과의 소통 또한 극도로 빈약했다는 점에서 자격 시비를 낳는 등 논란이 커지자 급히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 일각에선 해당 훈포장이 연말·연초 예상되는 두 수석의 물갈이를 예고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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