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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주택압류 이슈에 은행주 부진..다우 0.01%↓
입력 : 2010-10-15 오전 6:29:03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정부가 주택압류 혐의와 관련해 금융기관 조사에 착수하자 은행주들이 일제히 하락하며 상승세가 꺽였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포인트(0.01%) 하락한 1만1094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포인트(0.24%) 하락한 2435로 마감했고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4포인트(0.36%) 떨어진 1173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주간 신규 실업자 수 증가 소식에 주택 압류 이슈가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미국 최대 은행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5% 이상 급락하는 등 은행주가 휘청거렸다.
 
미국 50개주 법무장관들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주택압류의 절차상 오류를 조사하기 위해 대형은행과 모기지업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합동조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주요 지수는 미국 연준이 이르면 오는 11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추가 양적완화 정책을 재개하리라는 기대감에 장 후반 낙폭을 줄였다.
 
장 마감 후 예정된 구글의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더욱 강화됐다. 구글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32% 급증한 21억70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소폭 하락 마감한 구글은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 중이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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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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