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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어벤저스' 감독 제작사 AGBO 최대주주 등극
1억달러 투자해 지분 11.21% 추가 확보…총 49.21% 지분 보유
입력 : 2022-11-21 오전 11:09:16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넥슨이 미국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 'AGBO'의 최대주주가 됐다. 올 초의 4억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에 이은 추가 투자로, 넥슨은 '한국의 디즈니'로 도약하겠다는 고 김정주 창업주의 꿈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넥슨은 AGBO에 1억달러(약 1343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해 지분 11.21%를 추가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넥슨 판교 사옥 전경. (사진=넥슨)
 
AGBO는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저스: 엔드게임' 등 을 연출한 루소 형제가 2017년 설립한 영화 제작사다. 넥슨은 올 1월 이들에게 약 4억달러를 투자, 지분 38%를 매입한 바 있다. 이번 투자로 넥슨은 총 49.21%를 점유해 단일 투자자 기준 최대 주주가 됐다. 
 
앞서 넥슨은 지난 1월 첫 투자 당시 "영화 및 TV 분야에서 자체·신규 IP(지식재산권)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사업 로드맵을 밝혔다. 넥슨은 AGBO와 자사 게임 IP를 영화나 TV 시리즈로 제작하거나 외부 IP를 게임으로 만들기 위한 여러 프로젝트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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