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카타르 월드컵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포털 서비스들이 특집 페이지를 열어 열기를 높이고 있다.
네이버는 일찌감치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하고 커뮤니티, 승부예측 등이 담긴 특집 페이지를 오픈했다. 생중계 시청 중 실시간으로 응원할 수 있는 '응원톡' 기능과 인원 제한 없이 사용자가 모여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월드컵 공식 오픈톡', 카타르 현지에서 취재하는 기자들이 현장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오픈톡'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월드컵 공식 오픈톡에서는 생중계 같이 보기, 투표, 사진 올리기 등을 할 수 있다.
네이버틑 스포츠 월드컵 특집 페이지에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우선 이벤트 기간 중 경기 승부를 모두 맞히는 이용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승부예측' 코너를 마련했다.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승부예측 서비스에는 약 180만명이 참여했다.
이 외에 1930년 월드컵 희귀 영상, 2002년 한국 4강 신화 하이라이트 등 국제축구연맹(FIFA)이 운영하는 아카이빙 콘텐츠 'FIFA+', 월드컵 출전 32개국의 기록·전술·라인업·경기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참가국 페이지' 등이 운영된다.
네이버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생중계 및 커뮤니티, 특집 페이지를 오픈했다. (사진=네이버)
카카도 포털 '다음'에 월드컵 특집 페이지를 개설했다. 전체 경기 일정과 순위, 실시간 스코어, 월드컵 관련 최신 뉴스와 사진, 커뮤니티 콘텐츠, 국가대표팀 소식, 숏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중 전력비교 카테고리에서는 국가별 조별 성적, 피파랭킹, 지난대회 순위, 감독 및 핵심 선수, 라인업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응원팀 승리 확률과 투표, 응원댓글 작성 기능도 제공된다.
또한 다음달 3일까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서는 '세상의 모든 관심, 오픈채팅'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기간 페이지에서 '축구 이야기하고 프렌즈 받기' 버튼을 누르거나 #축구 해시태그가 포함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이동해 응원 메시지를 주고받은 이용자 200만명에게 'Go Go Korea' 이모티콘 8종을 제공한다.
국가대표팀 경기 일정에 맞춰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한 응원 영상도 공개되는데, 영상은 라이언이 공을 차는 장면에서 시작해 죠르디,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가 오픈채팅에서 '대한민국 파이팅'을 외치며 응원하는 모습을 담았다.
네이트가 2022 카타르 월드컵 특집 페이지 'Go 카타르'를 개설했다. (사진=SK컴즈)
SK커뮤니케이션즈는 포털 네이트에 'Go 카타르' 특집 페이지를 열었다. 국가대표팀 선수 정보와 일간 월드켭 경기 내용 및 결과들을 한눈에 보여주는 '오늘의 경기 종합', 현지의 기사들을 특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요약된 콘텐츠 소비에 익숙한 젊은층을 겨냥해 화제의 월드컵 관련 뉴스들을 모아 날짜별로 보여주는 '카타르 랭킹뉴스' 코너를 마련했다.
사상 처음으로 겨울시즌 중동지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카타르 지역의 이색 문화나 현지 분위기, 대표팀의 흥미로운 뒷얘기 등을 모아 보여주는 '비하인드 카타르'는 이색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