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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추위에 밀키트 판매 늘었다…1위 품목은?
마이셰프 10월 국물 밀키트 판매 비중 40%↑
입력 : 2022-10-27 오전 9:09:47
마이셰프 국물 밀키트 선호도 조사. (사진=마이셰프)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따뜻한 국물 밀키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셰프는 급격한 기온변화가 있었던 지난 9월 첫째 주~10월 셋째 주까지 판매 제품을 분석한 결과 9월 대비 10월 국물 밀키트의 판매 비중이 40%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마이셰프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20~60대 고객 141명을 대상으로 ‘국물 밀키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선호하는 국물 밀키트 메뉴에 전골류(34.4%)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탕, 찌개, 국 메뉴 순이었다.
 
선호하는 국물 밀키트의 맛은 밀푀유나베, 백합탕 등의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전체의 34.5%로 가장 높았다. 연령대에 따라서는 뚜렷한 취향 차이를 보였다. 20대는 짬뽕, 마라탕 등이 속한 ‘매운맛(37.5%)’을 가장 선호했다. 가족 단위 식사를 즐기는 30대~50대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각 32.1%, 33.9%, 39.3%), 60대 이상은 곰탕, 만둣국 등이 포함된 ‘고기 우린 맛(33.3%)’을 1등으로 꼽았다.   
 
한편 국물 밀키트 구매 시 모든 연령대에서 ‘맛(33.6%)’을 가장 중시한다고 답했으며 가격(29.3%), 제품의 구성(18.4%)이 그 뒤를 이어 밀키트 구매에서도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 국물 밀키트를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일상적인 식사를 위해서(36%)’가 꼽혔다. 이어 ‘요리시간이 부족해서(20.4%)’, ‘요리가 어려운 메뉴를 먹기 위해(16.3%)’ 순이었다.
 
특징적으로 5인 이상 가구에서는 집들이, 생일, 파티 등 ‘기념일(25%)’을 위해 구매한다는 응답이 1위에 올랐다.
 
마이셰프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얻은 고객의 취향과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는 데 힘쓸 것”이라며 “특히 고물가로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맛, 가격, 구성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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