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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지스타 2022' 출품작 라인업 확정…신작 4종 공개
100부스 규모로 넷마블관 구성…160여개 시연대·오픈형 무대 마련
입력 : 2022-10-17 오후 12:57:48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넷마블이 오는 11월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2'의 출품작 라인업을 확정했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 등 신작 4종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넷마블관은 100부스 규모, 총 160여대의 시연대와 오픈형 무대로 구성된다. 현장에서는 캐릭터 인기 투표, 승부 예측, 코스플레이, 스탬프 미션, 인플루언서 대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이용자들에게도 현장 소식을 전하기 위해 넷마블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페이스북에서 실시간 생중계를 진행한다.
 
넷마블이 '지스타 2022'에서 선보일 신작 4종을 확정했다. (사진=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전세계에서 누적 조회 수 142억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 웹툰으로 자리 잡은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한 액션 RPG다. 이용자들은 웹툰 주인공 '성진우'가 돼 전투를 하고 레벨업을 통해 다양한 스킬과 무기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웹툰 원작 IP 기반의 스토리 모드와 게이트 보스 처치 시간을 놓고 경쟁하는 타임어택 모드, 주인공 성진우 외 다양한 헌터를 체험해볼 수 있는 게이트 모드 등을 공개한다.
 
'아스달 연대기'는 낮과 밤, 기후 변화에 따른 플레이와 연맹 및 3개 세력 간의 정치적, 경제적 갈등 및 협력 등 실제 그 세계를 살아가는 심리스 오픈월드 MMORPG로 개발 중이다. 넷마블은 스튜디오 드래곤과 함께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IP 공동 개발에 참여하며 드라마 작가와 협업해 확장된 세계관 기반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지스타에서는 '아스달 연대기'의 서사를 체험할 수 있는 시나리오 모드와 3개 세력이 맞붙는 대규모 전투 '개척전' 등이 베일을 벗는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TPS)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핵심 게임모드인 5:5 대전을 선보이고, 현장 이벤트를 통해 e스포츠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다. 
 
PC 게임으로 제작 중인 '하이프스쿼드'는 미래 도심에서 펼쳐지는 실시간 배틀로얄 게임이다. 지스타에서는 최대 60인(20스쿼드)이 동시에 경쟁하여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스쿼드가 우승을 차지하는 배틀로얄 모드와 두 팀으로 나뉘어 상대 진영을 폭탄으로 파괴하는 터치다운 모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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