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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층간소음 저감 신기술' 1등급 인정서 취득
고중량 바닥패널·스프링 결합한 모듈, 현장서 조립
입력 : 2022-10-17 오전 9:42:13
고요안랩 체험존. (사진=삼성물산)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층간소음 저감 신기술로 국가공인기관이 실시하는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 등급 평가에서 경량충격음과 중량충격음 모두 1등급 인정서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 등급 평가는 국토교통부 지정 인정기관인 LH품질시험인정센터가 실시하는 공동주택 바닥 구조의 층간소음 차단 성능을 평가하는 제도로,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을 인정받은 기술은 공동주택 현장에 곧바로 적용 가능하다.
 
이번에 인정받은 신기술은 완충재와 몰탈의 조합으로 바닥구조를 완성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고중량 바닥패널과 스프링을 활용해 사전 제작한 모듈을 현장에서 조립하는 형태로 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삼성물산은 서울의 한 아파트 현장에 신기술을 적용해 국가공인시험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 의뢰·측정한 결과, 경량충격음 21dB, 중량충격음 29dB을 기록했다. 현재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 1등급은 경량·중량 충격음이 37dB 이하일 경우에만 받을 수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층간소음 차단 성능 1등급 확인과 공식 인정서 취득을 계기로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기술과 공법 개발을 지속하고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과도 교류를 확대해 층간소음 문제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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