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신공영)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한신공영은 경남 거제시에 '거제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거제 한신더휴'는 거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신더휴' 브랜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5층(6개 동) 총 54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57가구 △84㎡B 122가구 △84㎡C 123가구 △99㎡A 72가구 △99㎡B 73가구로 구성됐다.
청약은 9월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청약, 5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당첨자 계약체결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실시된다.
한편 거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단지는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또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을 경과한 만 19세 이상이면 유주택자,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84㎡ 타입은 추첨제 60%가 적용되고 전용 99㎡ 타입은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거제 한신더휴는 거제시에서도 손꼽히는 완성형 인프라를 자랑하는 원스톱 입지에 높은 미래가치까지 지니고 있다"며 "거제시의 첫 한신더휴 브랜드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거제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