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달서센트엘로'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15일 대구 '더샵 달서센트엘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알파도시HNG가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더샵 달서센트엘로'는 지하 4층~지상 44층, 2개동 총 272가구 규모 주상복합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74가구 △84㎡B 128가구 △84㎡C 7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전기차 충전 설비가 설치되며 포스코건설의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이 적용된다.
청약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청약, 2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대구·경북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넣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8월2일로 정당계약은 16일에서 18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1군 건설사의 완성도 높은 상품성과 탁월한 입지여건, 비규제 프리미엄 등을 모두 갖춘 만큼 많은 분들이 청약을 접수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