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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고 송해 선생에 금관문화 훈장 추서…"웃음과 감동 선사"
입력 : 2022-06-08 오후 7:01:42
KBS의 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현역 최고령 진행자 송해의 빈소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이다.(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8일 '국민 MC' 송해(95)씨의 별세를 애도하며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유족에게는 조전을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조전에서 "희극인 고 송해 선생님의 별세 소식에 슬픈 마음 금할 길이 없다"면서 "선생님께서는 반세기가 넘는 기간 가수이자 코미디언으로서, 그리고 국민 MC로 활동하시면서 국민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주셨다"고 추모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대한민국 최장수 방송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을 맡아 국내 대중음악이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며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해주셨고, 대중문화 예술인의 권익보호에도 힘쓰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하셨다"고 적었다.
 
또 "열정적인 선생님의 모습을 다시 뵐 수 없는 것이 너무나 아쉽지만, 일요일 낮마다 선생님의 정감 어린 사회로 울고 웃었던 우리 이웃의 정겨운 노래와 이야기는 국민의 마음 속에 오래도록 남아 있을 것"이라고 고인을 기렸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금관'은 1등급 훈장에 해당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윤 대통령을 대신해 빈소를 조문하고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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