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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윤석열정부 검찰 편중에 "인사권자 권한"
입력 : 2022-06-08 오후 12:40:36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8일 오전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 자격으로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인수위에서 집필한 백서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 인수위 행정실장 서일준 의원, 안 의원, 전 인수위 행정부실장 허성우 시민사회수석실 국민제안비서관.(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윤석열정부의 검찰 편중 인사 논란에 대해 "인사 문제는 전적으로 인사권자의 권한"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정부의 검찰 편중 인사가 공정, 상식, 국민통합에 반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안 의원은 "(윤 대통령이)가장 잘 아는 분들에 대해서 장단점, 어떤 일을 할 수 있고 한계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알고 계시니 그런 부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셨을 것"이라고 감쌌다. 또 "제가 청와대 소속이 아니어서 그 문제에 즉답할 위치에 있지 않다"면서 "저도 선거가 끝난 지 며칠 되지 않아서 좀 더 파악해야 한다. 저는 그렇게까지 걱정할 일은 아니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장 자격으로 대통령실 브리핑장을 찾았다. 인수위에서 발간한 백서는 '겸손하게 국민의 뜻을 받들겠습니다'는 명칭으로 지어졌다.  
 
안 의원은 "어제 20대 인수위의 기록을 꼼꼼히 담은 백서가 발간돼 윤석열 대통령께 전달했다"며 "가장 중요한 첫 단계는 국민의 공감을 얻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철학에 근거한 시도로, (백서는)시대정신과 새로운 비전, 국정목표와 과제, 인수위 활동과 정책, 당선인 주요활동 그리고 대통령 취임행사 등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백서 편찬위원장을 맡았던 허성우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은 "편집 디자인은 매거진 구성을 활용해 시각적으로 국민이 쉽게 접하고 이해하게 만들어 소장 가치도 있다"고 했다. 백서는 470쪽 안팎으로 이뤄졌으며 각종 공공기관, 대학·공공도서관에 배포된다. 전문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홈페이지나 문화체육관광부 '공감' 홈페이지에 전자책 형태로 게시돼 국민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발간한 백서 한 페이지 (사진=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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