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롯데시네마·CJ CGV, 장애인의 날 관련 ‘WITH 장애인’ 행사·사업 개최
입력 : 2022-04-20 오후 12:17:22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4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국내 양대 멀티플렉스 극장체인이 장애인 관련 행사와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롯데시네마(대표이사 최병환)는 지난 18일 오후 롯데시네마 노원에서 서울 강북노원연대 7개 기관 발달장애인과 종사자 100여명 대상 문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시네마' 문화나눔 행사. 사진=롯데시네마
 
이날 행사는해피메모리즈’(Happy Memories)란 롯데시네마 브랜드 슬로건 바탕으로 다양한 계층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일상 생활에서 가장 밀접한 여가 생활인 영화 관람이 발달장애인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으나 일반인들과 동일하게 문화 생활 경험을 제공하고, 또래와 가족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울 강북노원연대 종사자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에 코로나로 인해 2년 만에 발달장애인분들과 영화관 방문이라 다들 설레는 마음으로 1시간 일찍 영화관에 방문했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나눔 행사들이 계획되고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에 팬데믹 이전과 같이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 다가왔다. 앞으로도 모든 계층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통해 더 많은 나눔을 드릴 수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J CGV는 극장 공간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기회 제공과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기회 확산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CGV광주첨단에 개관한 직업훈련센터 내 아이 갓 에브리씽 카페 모습. 사진=CJ CGV
 
20일 오전 CGV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광주광역시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CGV광주첨단에 장애인 직업훈련센터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고객 접점에 있는 극장에 장애인 직업훈련센터를 선보임으로써 장애인을 위한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 직업훈련센터에서는 CGV 카페, 매점, 플로어를 활용해 바리스타 교육, 고객 응대 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CGV광주첨단 2층에 위치한아이 갓 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카페에선 시청각 교육 및 음료 제조 등 바리스타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5층 매점에선 팝콘 탄산음료를 제공하는 훈련과 함께 주문 및 결제 등 고객 응대 훈련도 진행된다. 3층 상영관 입구에선 티켓 확인 및 상영관 안내 훈련을 진행한다. 훈련 프로그램 진행 시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담당자가 동행해 전문적인 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업한다. 실제 고객 대상 실습 훈련을 진행하진 않지만 CGV광주첨단 카페와 극장 공간을 활용해 현장감 있는 직업 훈련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CGV는 직업훈련센터 공간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직업 훈련 교육 안 및 매뉴얼을 갖춰 체계적인 직업 훈련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향후 극장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에서 직업훈련센터를 만나볼 수 있도록 각 시·도 교육청 및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후민 CGV 영업마케팅담당은 뉴스토마토에 장애인 권리 보장 및 사회 참여 기회를 증대할 수 있도록 실제 운영했던 극장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교육청과 협력해 기획했다다양한 직업 훈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니 장애인 직업훈련센터에서 제공하는 알찬 프로그램을 발판 삼아 더욱더 많은 장애인들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김재범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