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은 11일 "오늘부로 인수위원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안철수계로 꼽히는 이 의원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행정안전부 장관 입각이 유력했다.
이 의원은 이날 언론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돌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아울러 저에 대해 여러 부처 입각 하마평이 있는데 저는 입각 의사가 전혀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야권 단일화를 물밑에서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당시 협상 파트너는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으로, 이 의원은 안 위원장을 대리했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