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한양, 서울·인천서 가로주택정비사업 2건 수주
1156억원 규모 시공권 확보
입력 : 2022-03-29 오전 7:06:06
서울 화곡동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사진=한양)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한양은 지난 26일 서울 화곡동과 27일 인천 학익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를 통해 각각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두 사업은 총 1156억원 규모다.
 
서울 화곡동 가로주택정비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0층, 3개동, 172가구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화곡동 사업지 인근에는 신곡초, 신정여중, 신정고, 한광고 등이 있고, 홈플러스,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매봉산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고 능골공원, 종달새공원 등 녹지공간과 인접하다.
 
인천 학익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총 216가구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5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학익동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인천의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앞으로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이 형성돼 있고,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인천종합버스터미널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문학IC를 통해 수도권 인근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한양은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 이후 주택사업에서 연이어 수주 소식을 전했다. 수원 조원동, 서울 미아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비롯해 노량진 청년주택사업 등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소규모 재건축과 도시정비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브랜드 경쟁력과 함께 건축, 시공 역량을 기반으로 향후 신탁 연계 프로젝트, 역세권청년주택 등으로 수주 영역을 넓혀 간다는 계획이다.
 
한양 관계자는 "업그레이드된 '수자인' 브랜드와 상품력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난해 주택사업에서 2조2000억원을 수주한데 이어 올해도 지자체와 도시공사의 제안·공모사업 등 공공·민간분야 개발형사업과 재개발, 재건축, 가로정비사업 등 도시정비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양은 올해 안양, 순천, 과천, 대전, 전주, 남양주 등 전국 각지에서 1만여가구를 분양한다. 특히 하반기 착공 예정인 김포 북변은 약 3000여가구 대단지로 스카이라운지, 외관, 조경특화 등이 적용된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김성은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