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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식품, 전국 김치제조공장 가동 중단 결정
진천 외 부천·서산·정선 일시 중단
입력 : 2022-02-23 오후 2:25:10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곰팡이 김치 논란에 휩싸인 한성식품이 전국에 있는 모든 김치제조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한성식품 사과문. (자료=한성식품)
 
한성식품은 23일 두 차례 사과문을 발표하고 추가 조치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한성식품은 자회사 ‘효원’의 김치 제조 위생문제가 불거진 진천 공장 외에도 국내 소재 전 김치공장의 가동 중단에 들어갔다.
 
한성식품은 이날 오전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낸 데 이어 추가 입장문을 발표하고 이날 정오부터는 일시적으로 부천과 서산, 정선 등에 소재한 3개의 직영공장도 전면 가동 중단 조치했다.
 
한성식품 측은 “전 공장의 모든 공정에 대한 철저한 진단과 함께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신뢰할 만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완제품의 외부 반출도 중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일시적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인해 납품 기일에 차질을 빚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2일 MBC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효원의 충북 진천 김치제조 공장에서 썩은 배추와 무로 김치를 만드는 모습이 담긴 제보 영상을 공개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변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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