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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김치 논란에 한성식품 "심려끼쳐 죄송하다"
공장 폐쇄 후 원인 규명 중
입력 : 2022-02-23 오후 12:31:07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곰팡이 김치 논란에 한성식품이 즉각 공장을 폐쇄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한성식품은 “22일 보도된 자회사 ‘효원’의 김치 제조 위생문제와 관련해 소비자 여러분께 깊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현재 법적 처분과 관계없이 해당 공장을 즉시 폐쇄하고 원인 규명에 착수한 상태“라고 23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충북 진천에 있는 한성식품의 자회사인 ‘효원’의 김치제조 공장에서 썩은 배추와 무로 김치를 만드는 모습이 담긴 제보 영상을 MBC가 지난 22일 공개했다.
 
한성식품은 자체정밀점검과 함께 외부 전문가의 정밀진단을 신속하게 실시해 원인을 밝힐 방침이다. 
 
한성식품 측은 “공장 자체의 영구 폐쇄도 불사한다는 각오로 위생과 품질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재정비와 신뢰받는 생산체계혁신을 위해 뼈를 깎는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며 거듭 사과했다. 
 
한성식품은 한국 김치명인 1호로 불리는 김순자 회장이 1986년 설립한 김치 전문기업이다. 미국, 일본 등 3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한성식품 사과문. (자료=한성식품)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변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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