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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외환보유액 2853.5억달러..석달만에 감소
입력 : 2010-09-02 오전 6:00:00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석달만에 감소했다.
 
한국은행은 2일 8월 외환보유액이 지난 7월보다 6억달러 줄어든 2853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외환보유액은 지난 5월 2702억2000만달러에서 6월 2742억2000만달러, 7월 2859억6000만달러로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왔으나 8월 들어 감소했다.
 
유로화와 파운드화의 가치가 하락한 영향이 컸다.
 
문한근 한국은행 국제국 국제기획팀 차장은 "운용수익에도 불구하고 유로화와 파운드화 등의 약세로 이들 통화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유로화 가치는 달러화대비 2.8% 하락했고, 파운드화 가치는 3.2% 떨어졌다.
 
8월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2442억달러, 예치금 366억6000만달러, 특별인출권(SDR) 34억7000만달러, IMF포지션 9억5000만달러, 금 8000만달러로 구성됐다.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5위로 인도를 제치며 전월말의 6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중국(2조4543억달러)이었고, 2위 일본(1조635억달러), 3위 러시아(4745억달러), 4위 대만(3701억달러)순이었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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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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