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코로나19’ 이후 올해 400만 돌파 영화가 등장할 전망이다. 마블 최초 ‘멀티버스’가 적용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파죽지세로 관객들을 쓸어 담고 있다.
24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23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16만 625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15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352만 6087명이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진/소니픽쳐스
개봉 이후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개봉 2주차에 접어든 24일부터 26일 주말 동안 더욱 더 강력한 관객 몰이에 나설 전망이다. 24일부터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연휴는 물론 이 기간 동안에도 무려 70%가 넘는 사전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24일 오전 8시 30분까지 기록된 사전 예매량만 51만 장에 달한다. 예비 관객까지 포함하면 이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400만 관객을 넘어선 상태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강력한 경쟁작이 될 것으로 예상됐던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같은 날 4만 653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개봉한 ‘매트릭스: 리저렉션’은 2만 219명을 끌어 모으며 3위를 차지했다.
이날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총 25만 2594명으로 집계됐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