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CI. 이미지/LH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전국에서 총 3개 단지, 730호를 대상으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공급 주택은 △공공분양 600호 △국민임대 110호 △영구임대 20호다. 인천광역시와 경상남도에서 공급된다.
공공분양주택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교통여건과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교, 상가 등 생활편의시설 등 인프라가 양호한 편이다.
신청 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자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하며, 공급 유형에 따라 가입기간, 납입횟수 등 충족 요건이 다르다.
공공분양은 ‘인천영종 A-10블록’에서 공급된다.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하며 이달 말 입주자 모집공고 예정이다.
공급주택은 △84A㎡형 414호 △84B㎡형 186호 등이다. 이 중 85%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을 위한 특별공급으로, 15%는 일반공급으로 할당된다. 주택형별 특별공급 신청이 미달될 경우 잔여 물량은 일반공급으로 전환된다.
모집일정은 △공고시행(10월말) △신청·접수(11월) △당첨자발표(11월) 등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국민임대주택은 소득, 자산요건 등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공급되며, 시중 시세의 60~80% 임대조건으로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가구원수당 월평균 소득 70%(3인이하 가구기준 436만원)이하, 총자산가액 2억9200만원 및 자동차가액 3496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신혼부부 △지원대상 한부모가정 등은 우선공급이 가능하다.
영구임대주택은 당해지역에 거주하고 무주택, 소득, 자산요건 등을 충족하는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공급된다. 시중 시세의 30% 수준 임대조건으로 최장 5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총자산가액 2억1500만원 및 자동차가액 3496만원 이하고, 신청자격별 소득기준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별로 소득요건이 상이하다.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중 신혼부부 및 예비신혼부부는 우선공급 신청이 가능하다.
‘옹진연평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은 서해 5도 중 하나인 연평도에 건설되는 국민·영구임대 혼합단지로, 이달 말 공고 예정이다.
국민임대 40호(△24㎡형 10호 △29㎡형 16호 △33㎡형 8호 △46㎡형 6호)와 영구임대(24㎡형) 10호로 구성돼 있다.
공급주택이 들어서는 대연평도는 인천항에서 편도 2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내 주요 교통수단인 버스가 정차하는 연평종합운동장 옆에 건설된다.
모집일정은 △공고(10월 말) △신청·접수(11월 중) △당첨자발표(내년 3월 중) 등이다. 내년 말 입주 예정이다.
‘하동광평 1블록’은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 일원에 위치한 국민·영구임대 혼합단지로, 이달 말 공고 예정이다.
국민임대 70호(△29㎡형 22호 △33㎡형 26호 △46㎡형 22호)와 영구임대(26㎡형) 10호로 공급된다.
반경 1km 내 경전선 이용이 가능한 하동역, 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하며, 국도 2호선 및 19호선이 교차하고 남해고속도로 하동IC 등 교통망이 연결돼 있다.
이달 말 공고를 거쳐 △신청·접수(11월) △당첨자발표(내년 1월) 등으로 진행된다. 2023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