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금융위, 금융 전산시스템 해킹 점검
입력 : 2008-05-19 오전 10:10:04
금융위원회가 최근 불거지고 있는 금융회사 전산시스템 해킹사고에 대해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금융위는 19일 “금융위, 금감원, 은행연합회 등 협회와 금융회사가 합동으로 금융사 전산시스템의 안전성을 점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우선 오는 5월말 250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전산시스템 운영 현황에 대해 자체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금감원도 6월말 전체 금융권을 대상으로 46개 금융회사를 선별해 금융전산망 실태를 점검하고 취약점을 발굴해 보완방안을 마련한다.
 
또 금융위를 중심으로 금감원, 관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제도개선 방안을 오는 7월말에 만들 계획이다.
 
금융위는 금융사들의 상시적인 위기 관리 강화를 위해 전산보안책임자(CSO)를 지정토록하고, 규모가 작은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중앙회가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추진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해킹 사고는 불법 금융거래 시도를 위한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고객의 금전적 손실 발생 등의 직접적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mhpark@etomato.com)
박민호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