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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톡, 윤석열 스타트업 행사 불참… "코로나19 속 변협 반대 시위 우려"
입력 : 2021-07-08 오전 10:35:45
[뉴스토마토 박효선 기자] 법률 플랫폼 서비스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가 8일 오전 열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스타트업 행사에 불참하기로 했다.
 
로앤컴퍼니는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이날 오전 행사 장소에서 피켓을 들고 불법 시위에 나섰다”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고 있어 행사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변협은 로앤컴퍼니 등과 같은 법률 플랫폼 사업자가 추후 법률시장을 잠식해 영리화할 수 있다며 법률 플랫폼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강남구 역삼동 민관 협력 스타트업 육성단지 '팁스타운'에서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로앤컴퍼니 측 불참으로 반반택시 등 7명의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게 된다.
로톡 로고. 사진/로앤컴퍼니
 
박효선 기자 twinseven@etomato.com
 
박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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