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600억원을 갚지 못한 쌍용자동차가 결국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21일 법원 및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이날 오후 3시경 서울회생법원에 법인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산업은행과 해외금융기관 등으로부터 1500억원 상당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하자 결국 회생절차 돌입을 신청한 것이다.
사진/쌍용차
산은은 올해 7월 6일과 19일에 각각 만기가 돌아온 쌍용차 대출 700억원과 200억원의 만기를 이날로 연장한 바 있다. 또 쌍용차는 JP모건, BNP파리바, BoA메릴린치에서 빌린 600억원도 갚지 못하고 있다. 우리은행에서 빌린 150억 원의 대출금도 있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