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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주택구입자 세제지원 기간 연장
입력 : 2010-06-30 오전 7:38:20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미국 하원이 연방정부의 세제 지원 혜택에 적합한 자격을 갖춘 주택구입자들에게 기존주택 매입 시간을 더 주기로 했다.
 
29일(현지시간) 하원은 투표 결과 409대 5로 오는 9월말까지 주택 구매시 세제 지원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본래 계획은 4월 30일 전에 계약한 대출자들 중 7월 1일까지 서류작업을 마친 사람에 한 해 8000달러 세제 혜택을 지원하는 것.
 
하원은 세제지원 혜택과 관련된 서류를 구비하지 못할 위험이 있는 대출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시간주 민주당 의원이자 하원 세입위원회 의장인 샌더 레빈은 이날 투표 전 "우리는 마감 기한까지 이 규칙을 따르려 했던 이들에게 빚을 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만약 의회가 세제 혜택 지원 날짜를 뒤로 미루지 않을 경우 18만명의 주택구입자들이 세제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된다.
 
한편 이번 세제 혜택 연장 조치로 4월 이후 하락세를 보인 주택 판매가 다시 일시적인 증가 추세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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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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