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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공식입장 “지인 생일 선물 전달 차 잠시 들린 것”
2020-05-20 11:36:22 2020-05-20 11:36:22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이민정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통해 보도된 것과 달리 이태원 파티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520일 뉴스토마토에 이민정은 친한 지인의 생일 초대에 모임 장소인 청담동 브런치 카페에 들려 선물을 전달하고 인사를 나눈 뒤 기념 사진을 찍은 후 바로 장소를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기사로 알려진 것처럼 이태원 파티에 참석해 시간을 보냈다는 내용은 잘못된 보도라고 해명했다.
 
이민정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이민정은 드라마 촬영에 임하고 있고, 한 아이의 엄마이기에 사람 많은 곳이나 행사에 참석을 자제해 왔다친한 지인의 초대였기에 축하의 뜻은 전하는게 맞겠다 싶어 선물을 전달을 위해 잠시 들린 것 또한 자제 했어야 했다는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 다시 한번 이번 일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행동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9일 이태원의 한 카페에서 열린 패션계 유명인사 A 씨의 생일 파티에 이민정, 효민, 이주연, 김희정, 손연재, 임블리가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밀폐된 장소에서 파티를 즐기는 이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민정 공식입장.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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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들 행사를 가지고, 너무 난리치면, 국가경제 파탄날수도 있으니, 비난좀 자제해 주십시오. 관혼상제나 생일파티 참석으로 이렇게 비난하면 정말 숨도 못쉬겠네요. 방탄소년단 훈장취소청원까지 올라오는것은 너무 심한 주장입니다. 양성판정 없었으면 너무 비난하지 마세요. 이민정씨의 입장은 이렇습니다. 친한 지인의 초대였기에 축하의 뜻은 전하는게 맞겠다 싶어 선물을 전달을 위해 잠시 들린 것. 다른 사람도 너무 확대 해석하지 마십시오. 이민정, 효민, 김희정 측 모두 지인 생일파티가 열린 건 맞다고 인정했으나 위치는 청담동이라고 해명했

2020-05-23 01:36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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